박지성 모친상 영원한캡틴 응원합니다

 

영원한 캡틴 박지성을 위한 한 평생을 바치셨던

 

어머니 장명자씨께서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소식으로 많은 축구팬도 큰

 

실망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 사진은 지난 은퇴식 발표때 어머니와 함께..

 

 

박지성 은퇴발표에 눈물을 흘리시는 고 장명자씨

 

 

은퇴 후 축구행정가를 꿈꾸며

 

 최근 김민지아나운서와 결혼하고

 

얼마전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으로도

 

 취임하여 좋은 소식많은 전하던

 

 영원한 캡틴 박지성

 

 

 

 

그러던 박지성이

 

생각지도 않던 어머니를 잃게 되었습니다.

 

정말 슬픈일인데요

 

ㅠㅠㅠㅠ

 

어머니께서 영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병원으로 긴급하게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을 하셨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박지성 선수가 있게끔

 

뒷바라지를 해주셨던 어머니 장명자씨

 

2014년 박지성의 은퇴, 결혼, 가족이야기를

 

SBS프로그램  "오마이캡틴"에서

 

그 동안 뒷바리지를 하던 일화도 소개가 되었었는데요

 

 

 

박지성의 어머니는 박지성의 유치원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이때가 제일 살쪘을 때다.

 

우리 아들 진짜 살쪘죠?"라고 웃어보였다.  

 

그는 "이때까지는 박지성이 말을 정말 잘 들었다"라며

 

아들 박지성을 자랑스러워했다.

 

박지성의 어머니는 "운동선수로는 끝까지 안 가리라고 봤다.

 

초등학교 때도 제일 작고 중학교 때도 제일 작았다"라며

 

"키를 자라게 하려고 개구리를 잡아서 먹이기도 했다"라고 떠올렸다. 

 

참고로 박지성의 집은 여유있는 가정이 아니어서

 

소고기나 축구화 등을 사지 못했고

 

박지성의 할머니와 어머니가

 

개구리를 잡아 먹였다

 

 

 

 

 

부모님의 그런 고생을 아는지

 

박지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

 

아니 아시아를 대표하는

 

자랑스런 축구선수가 되었다.

 

그가 지금까지 있게 해준 어머니

 

고 장명자씨의 명복을 빌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사진출처 : https://blog.naver.com/rosemari213/120027858880

 

축구팬으로 아니 어머니가 있는

 

사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박지성을 위로하며

 

큰 슬픔이겠지만

 

다시 일어서기를 바란다.

 

죽음은 순서만 다를뿐이지

 

누구나 겪을 것이기에

 

오늘도 어머니에게 전화한통씩~~~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